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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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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미세조류의 장기보존기술 강화에 앞장서다
작성자
자원은행팀(남승원)
등록일
2022-11-14
조회
1841
첨부파일목록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미세조류의 장기보존기술 강화에 앞장서다(11.14).hwp [204288 byte] 다운로드 미리보기
미세조류의 장기보존기술 강화에 앞장서다
- 미세조류의 동결 및 저온보존기술 공유 및 발전방안 모색   -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미세조류의 장기보존기술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미세조류 초저온동결보존기술 공동세미나’를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상주에 위치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개최한다.
 ○ 자원관은 2021년부터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을 통해 담수미세조류를 안정적으로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 미세조류의 보존에 사용되는 계대배양법*은 자원 소모가 크고, 배양조건 최적화 등의 어려움이 있으며, 장기보존을 위한 동결보존기술**은 종마다 개별적으로 개발되고 있어 많은 자원에 적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세포를 증식시키기 위해 배양 세포를 주기적으로 새로운 배지에 이식하여 세포의 대(代)를 계속 이어서 배양하는 방법
    **배양세포를 영하 70도에서 190℃까지의 매우 낮은 온도에 불활성 상태로 냉동시켜 보존하다가, 필요할 때 일련의 해동과정을 거쳐 본연의 생리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는 보존법 
 ○ 이에, 자원관을 비롯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경북대 등 6개 기관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미세조류를 장기간 보존하기 위한 기술의 동향을 파악하고, 다수의 자원에 적용 가능한 범용기술개발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
□ 류시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자원은행정보실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미세조류 보존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국내 미세조류 장기보존기술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