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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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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

낙동강의 식물과 균류

전시갤러리

낙동강 속으로 전시갤러리로 다양한 종류의 새들이 날고 있거나 서있고, 아래에는 많은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다.

전시소개

제2전시실 낙동강의 식물과 균류 전시관 도식 낙동강유역에는 산악지역의 서늘한 기후에 사는 식물과 평야 등 저지대의 따뜻한 기후에 사는 식물이 함께 분포하고 있어 종 다양성이 높게 나타나 한반도 식물종 중 절반 이상이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시갤러리

낙동강의 식물 갤러리로, 낙동강에 서식하는 식물이 전시된 모습

전시소개

제2전시실 낙동강의 식물과 균류 전시관 도식 균류는 가늘고 긴 실모양의 균사체를 뻗어 양분을 흡수하고 포자로 번식하는 버섯, 효모, 곰팡이 등의 생물을 말합니다.
균류는 분해자로서 하천생태계의 물질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하천 바닥에 쌓인 낙엽, 동물의 사체 또는 살아있는 생물 등의 표면에서 포자가 발아하면 균사가 내부로 침투하여 유기체를 분해합니다. 한반도에는 3,383종이 살고 있으며, 낙동강과 같은 담수생태계에는 약 2,500종의 균류가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시갤러리

낙동강의 균류 전시 갤러리로, 낙동강에서 서식하는 효모, 곰팡이 등 균류를 전시한 모습

전시소개

제2전시실 낙동강의 식물과 균류 전시관 도식 플랑크톤이란 물속을 떠다니는 여러 종류의 생물 무리를 일컫는데 평생을 플랑크톤으로 사는 생물도 있지만 어류, 갑각류, 부착조류와 같이 어릴 때 만 플랑크톤으로 사는 생물도 있습니다.
플랑크톤은 크게 엽록소를 가지고 있어 광합성을 할 수 있는 식물플랑크톤과 섬모나 편모의 운동기관이 있어 스스로 운동을 하는 동물플랑크톤으로 나뉘고 하천의 식물 플랑크톤은 물의 흐름이 느린 곳에 주로 분포하며 광합성을 통해 물속의 산소를 증가시키고 다른 동물의 주요한 먹이가 됩니다. 동물플랑크톤 역시 다른 동물의 먹이가 될 뿐만 아니라 분해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시갤러리

낙동강의 플랑크톤 전시 갤러리로, 현미경으로 플랑크톤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관 모습

낙동강유역 동물들

전시소개

제2전시실 낙동강유역 동물들 전시관 도식 낙동강유역에서는 물의 빠르기와 맑은 정도에 따라 다양한 수서곤충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상류계곡에는 맑은 물에만 사는 강도래류와 하루살이류를 볼 수 있으며 중 하류의 강과 습지에서는 물 흐름이 느린 곳을 좋아하는 노린재, 잠자리와 같은 수서곤충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하구의 모래밭에는 소금기와 바람, 범람에 적응한 길앞잡이류를 볼 수 있습니다.

전시갤러리

낙동강의 곤충 전시 갤러리로, 곤충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는 전시관 모습

전시소개

제2전시실 낙동강유역 동물들 전시관 도식 한반도에 사는 양서류는 자라면서 꼬리가 없어지는 개구리류와 다 자란 후에도 꼬리가 남아 있는 도롱뇽류, 두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 낙동강 유역에 사는 양서류는 13종 정도이고, 낙동강 상류의 산림과 계곡에는 도룡농과 무당개구리가, 중 하류에나 농경지 근처에는 맹꽁이와 옴개구리가 서식합니다. 특히 깨끗한 계곡에만 사는 꼬리치레 도롱뇽은 환경 오염정도를 알려주는 지표생물로 매우 중요합니다.

전시갤러리

낙동강의 양서류와 파충류 전시 갤러리로 개구리와 뱀에 대한 설명과 모형, 그림이 전시된 모습
낙동강의 파충류로 뱀과 거북이에 대한 모형과 설명이 적혀있는 전시관 모습

전시소개

제2전시실 낙동강유역 동물들 전시관 도식 낙동강 유역에 한반도 포유류 124종 중 46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몸집이 작은 편이며, 산지에는 삵, 담비, 물가에는 수달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중류 물가에는 너구리, 족제비가 주로 분포하며 두더지가 관찰되기도 합니다.

전시갤러리

낙동강의 포유류 전시관으로 너구리, 족제비, 노루 등의 표본을 볼 수 있는 전시관 모습

물고기와 생활터전, 낙동강

전시소개

제2전시실 물고기와 생활터전, 낙동강 전시관 도식 낙동강에는 114종의 어류가 서식합니다.
전 세계 한반도에만 분포하는 고유종 58종 중 27종이 낙동강 상류와 중류에서 발견되며 꼬치 동자개, 얼룩 새코미꾸리, 수수미꾸리, 여울마자는 낙동강에서만 사는 어류입니다.

전시갤러리

낙동강의 어류 전시실로 물고기들이 헤엄쳐 다닌다.
조개 속에 낳은 어류를 확인할 수 있다.

전시소개

제2전시실 물고기와 생활터전, 낙동강 전시관 도식 강원도 태백에서부터 흘러오는 낙동강은 총길이 525km에 이르는 하천으로 압록강 다음으로 깁니다.
영남지방 낮은 평야를 지나 남해로 굽이굽이 흐르며 물의 흐름이 늦은 곳에서 습지가 만들어집니다. 우포늪을 비롯하여 8개의 대표적인 습지는 만들어진 과정에 따라 하천, 배후, 산지 습지 등으로 구분할 수 있고 이들은 모두 내륙습지입니다.

전시갤러리

낙동강의 습지로 습지모습을 모형으로 재현해 놓은 전시관 모습

전시소개

제2전시실 물고기와 생활터전, 낙동강 전시관 도식 계절이 변해도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 머무르는 새를 텃새라고하며 흰뺨 검둥오리, 논병아리, 물닭(습지), 꿩, 박새(숲), 참새, 노랑턱멧새(갈대밭, 초지) 등 다양하게 낙동강에서 관찰됩니다.
낙동강의 겨울철새는 계절변화에 따라 다르거나 다른 나라로 오가며 사는 새를 말하는데 청둥오리, 흰죽지 큰고니, 흑두루미, 되새, 개똥지빠귀 등이 낙동강을 찾는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번식을 위해 봄에 한국을 찾아 여름까지 머물다가 가을에 다시 남쪽으로 이동하는 여름철새는 80여종이 있으며 중대백로, 뻐꾸기, 왜가리, 꾀꼬리 등이 낙동강을 찾는답니다. 우리나라를 잠시 들러 먹이를 먹고 장거리 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비축하는 나그네새는 민물도요, 멧도요, 노랑딱새, 흰배멧새 등 낙동강을 찾는 대표 조류입니다.

전시갤러리

낙동강의 조류로, 논병아리, 물닭, 꿩, 박새, 참새 등의 조류 모형이 전시된 모습

낙동강생물자원 연구

전시소개

제2전시실 낙동강생물자원 연구 전시관 도식 생물을 채집하여 그 특징이 영구히 보전될 수 있도록 처리하는 연구용 재료를 생물 표본이라 하는데 곤충, 갑각류는 건조표본, 척추동물은 박제표본, 건조시킨 식물로 만드는 식물표본 등 전시실의 표본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시갤러리

표본을 만드는 과정을 나타낸 전시관 모습

전시소개

제2전시실 낙동강생물자원 연구 전시관 도식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생물자원 연구의 중추기관입니다. 국가 생물주권의 조기 확보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담수 생물자원의 조사·발굴 및 분류·동정, 소장에 관한 연구, 배양·추출, 보전·이용 기술 개발 및 실용화·산업화 지원 연구, 전시관 운영 및 운영기법 개발·보급 생물자원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의 사업을 수행합니다.

전시갤러리

생물다양성 보전, 생물자원 조사 및 발굴, 생물자원 활용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