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균류자원 조사·발굴 및 활용을 위한 워크숍 개최
- 미래자원 확보를 위해 담수균류 연구자 한자리에 모이다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국내 담수균류* 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8월 1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했다.
*강, 호소, 연못, 습지, 기수 등 담수 환경에 서식하는 균류
○ 이번 워크숍은 담수균류자원 발굴의 효율성을 높이고, 바이오 소재로서의 담수균류의 활용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국내 담수균류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 워크숍에서는 지난 7년간의 담수균류자원의 조사·발굴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미래 자원 확보를 위한 중·장기적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 또한, 균류 바이오소재의 새로운 활용연구 분야를 개척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내 연구자들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정상철 미생물연구실장은 "국내 담수균류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바이오소재로서 가치가 높은 담수균류자원의 국가자산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