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통합검색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통합검색 기능을 이용해 보세요.

검색창 닫기

보도자료

제목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2023년 생물다양성 교육 시작!
작성자
교육부(정진영)
등록일
2023-03-03
조회
2184
첨부파일목록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2023년 생물다양성 교육 시작!.hwp [276480 byte] 다운로드 미리보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2023년 생물다양성 교육 시작!
- 전 국민 대상 생물다양성 체험교육 참가자 모집 -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수요자별 생물다양성 교육프로그램 15개를 3월부터 개설하고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 2023년 교육과정은 유아·초등학생 대상 기초 프로그램, 중고등학생 대상 심화 프로그램, 가족 대상 체험프로그램, 성인 대상 전문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유아·초등학생 대상 기초 프로그램은 ‘생물다양성 체험교실’, ‘지구수호탐험대’, ‘자원관이 살아있다’, ‘찾아가는 박사님’ 등이 있다. 
  ○ ‘생물다양성 체험교실’은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놀이·체험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생물 표본 관찰, 현미경 관찰, 게임형 교구 활용 등으로 교육생이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지구수호 탐험대’는 학교 환경교육 의무화에 따라 개설된 교육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의 이해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야외활동(플로깅*)이 함께 진행된다.
      *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자연보호 활동
  ○ ‘자원관이 살아있다’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내 전시관이나 야외에서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제시된 임무를 수행하는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이다.
  ○ ‘찾아가는 박사님’은 격오지의 소규모학교를 찾아가는 방문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생 혹은 학생은 학교에서 직접 생물 표본을 관찰하고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마련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 중고등학생 대상 심화 프로그램은 ‘꿈의 나침반’, ‘생물자원 아카데미’가 있다.
  ○ ‘꿈의 나침반’은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체험 교육으로, 학생들은 자원관 연구원과의 생물 탐구 실습으로 생물연구 분야의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다.
  ○ ‘생물자원 아카데미’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분자생물학에 대한 기본 이해를 돕고 및 디옥시리보핵산(Deoxyribonucleic acid, DNA) 분석 실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심화 프로그램이다.

□ 가족 대상 체험프로그램은 ‘주말가족교실’, ‘자연탐사대(캠프)’가 있다.
  ○ ‘주말가족교실’은 가족이 함께 생물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면서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알아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에 개설된다.
  ○ ‘자연탐사대’는 자연으로 떠나 생물을 만나고 생물다양성을 익히는 1박 2일의 캠프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 그 외에 성인 대상 전문프로그램램인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생물특화 교원직무연수’ 등이 있으며, 전문프로그램은 하계방학 기간에 별도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 학교 등 단체교육 참가 신청은 담당자(054-530-0766)의 안내를 통해 전자공문으로 접수를 받으며, 가족 체험프로그램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www.nnibr.re.kr)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 정상철 전시교육실장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천으로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